기사승인 2021.07.14 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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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서창2동(동장·박미경)는 최근 더 모자이크교회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10박스를 기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더 모자이크교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웃돕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쌀(10kg) 5포를 비롯해 책가방, 손소독제 등을 기부하고 있다.
이영철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매번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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