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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현 기자(jjoyou1212@goodtv.co.kr)
등록일:2020-04-17 11:44:43
북한인권 뮤지컬 ‘평양마켓’ 랜선 예고 북한인권을 알리고 남북청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 ‘평양마켓’이 올해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갑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첫 공연은 현장뮤지컬이 아닌 랜선뮤지컬로 대체돼 진행됩니다. 랜선뮤지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 녹화 영상을 스트리밍 형태로 공개하는 새로운 문화 트렌듭니다. 뮤지컬을 제작한 ‘신박한제작소’ 이형주 대표는 “모두가 북한 인권을 외면하고 있는 이때가 이를 알려야 하는 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들교회 ‘이색 비대면 심방’ 우리들교회가 코로나19 사태로 모이지 못하는 청년들과 이색 비대면 심방으로 소통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청년부는 비대면 심방 프로젝트로 ‘큐티콜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누군가로부터 전화를 받고 나면 12시간 이내에 다른 청년에게 전화를 거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청소년부도 심방 애플리케이션 ‘큐티콜’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사역자에게 심방을 요청하고 해당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는 겁니다. 앱에는 매주 청소년부 예배 영상과 사역자 나눔 등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유니세프 ‘코로나19 취약 어린이 돕기’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코로나19 국내외 취약 어린이 돕기’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김연아 친선대사가 재능기부로 내레이션을 녹음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김연아 친선대사는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린이들은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소외되는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더모자이크교회, 소외 이웃에 쌀 나눔 인천에 위치한 더모자이크교회는 부활절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달걀 대신 쌀 30포를 준비했습니다. 준비한 쌀은 17일 오후 2시에 인천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특별히 이날 전달식에는 가수 엄지애와 김동규의 ‘위로 콘서트’도 이어집니다. 더모자이크교회 이영철 담임목사는 “작은 교회지만 나눔은 ‘많은 것이 모일 때가 아니라 ‘지금’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해 나눔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GOODTV NEWS 조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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