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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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더모자이크 교회(themosaic.co.kr·담임목사 이영철)는 18일 오전 서울 시립 비전트레이닝센터, 성동 장애인복지관에서 소외 이웃과 함께 했다.
노숙인과 장애인들에게 전달한 후원 물품은 스프레이와 피존, 핸드타월 칫솔 치약 호호클린 방역소독수 손소독제 바디미스트 기능성화장품 천연샴푸 등이다.
교인들이 십시일반 헌금도 전달했다.
행사에 네이처스필드를 비롯 ㈜다솔, ㈜나들이, ㈜오케이방역, 헤븐컴퍼니, 밝은한의원, 해온한의원(천호점) 등이 후원했다.
더모자이크 교회 이영철 목사는 “성탄절이 코 앞인데 코로나19로 위축되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소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가장 기본적인 먹을 것과 잠자리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더모자이크는 처치, 미션, 컬쳐, 쉐어링을 중심으로 작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강한 복음의 영향력을 가진 교회다.